가락동 국군묘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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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는 6.25 한국전쟁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 고장 출신 서른 아홉 분의 유해를 모신 성지다. 당시 이 분들은 20대 전후의 미혼들이었고, 대부분이 국가존망이 위태로웠던 낙동강전투에서 산화하였으며, 다섯 분은 무명용사로 혈연마저 찾을 길이 없다. 유해는 한동안 동래 범어사에 안치되었다가 1952년 3월경 오봉산 문수암에서 위령제를 올린 뒤 여기에 안장하였다. 육십 여년의 세월이 흐른 오늘까지 이 분들의 충혼은 사람들의 가슴에 잇지 못할 자랑이라 길이 추모하고자 이 탑을 건립하였다.

◆ 가락동 국군묘지 환경개선 전 모습
가락동 국군묘지 환경개선 전 모습은 아래 사진과 같이 관리가 되지 않아 수풀이 무성하며 정리가 안되어 식별구분이 어려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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